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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얼룩제거 방법 이것만 알면 간단하다! 본문
흰 옷이나 깨끗한 벽지에 얼룩이 묻으면 굉장히 신경이 쓰입니다. 게다가 아이가 있는 집이면 벽지를 새로 해도 깨끗한 상태가 오래가기는 정말 힘든데요. 지워보려고 걸레로 아무리 닦아도 얼룩제거가 깨끗히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얼룩제거 특히 완벽한 벽지 얼룩제거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쉽게 하는 얼룩제거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얼룩제거 방법이 있더라구요.
옷이나 벽지에 커피자국이 묻었을 때에는 탄산수를 이용하는 얼룩제거 방법이 있습니다. 탄산수를 얼룩 위에 뿌린 뒤 솜으로 두드려주면 솜에 커피얼룩이 묻어나오는데요.
탄산수가 없을 경우엔 식초와 주방 세제를 1대 1비율로 섞어서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즙 얼룩의 경우에는 비눗물을, 기름 얼룩의 경우엔 밀가루를 사용하면 쉽게 얼룩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벽지 얼룩제거 방법에는 식빵과 치약이 효과적입니다. 치약을 식빵 위에 묻혀 얼룩진 부분을 살살 닦습니다. 그리고 물기를 짠 물걸레로 얼룩이 묻은 부위를 닦아내주고 잘 말려주면 얼룩 제거가 말끔히 됩니다.
단, 식빵을 이용한 얼룩제거 방법을 하다가 바닥에 흩어지는 식빵 가루 때문에 벽지 얼룩 제거를 하려다가 바닥 청소까지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사용하기 전에 미리 바닥에 신문지를 까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빵과 치약 대신에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서도 얼룩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와 물을 3대 1 비율로 섞어 만든 반죽을 벽지 얼룩 위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칫솔로 살살 지운 후 잘 건조시켜주면 됩니다.
이때 얼룩이 심한 부분에는 반죽을 좀 더 두껍게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얼룩제거 방법시에는 장갑 착용 후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룩은 오래 놔두면 더 닦아내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바로바로 얼룩 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