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과 사용법 알고 계시나요?

우유를 사다 놓고 유통기한 내에 우유를 다 마시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유통기한이 하루 이틀밖에 지나지 않은 우유는 마시기엔 괜히 찝찝하고 그렇다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데요.

굳이 마시지 않아도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은 일상생활 많은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니 유통기한 지난 우유 사용법을 알아두신다면 이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은 바로 우유 세안이죠.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얼굴이나 몸에 우유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에 윤기가 돌면서 보습효과와 미백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으로는 냉장고 냄새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입구가 큰 그릇에 우유를 담고 랩으로 감싸 구멍을 낸 다음 냉장고에 넣어 둔다면 여러 음식에서 비롯된 악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된 우유 사용은 오히려 냉장고의 악취를 더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화초에도 유통기한 우유 사용법이 매우 탁월합니다. 1대 1비율로 섞은 우유와 물은 화초 영양제 역할을 하며 우유로 잎을 닦아주면 윤기를 낼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은 천연 세제로서 얼룩제거에도 뛰어납니다. 우유를 마른 헝겊에 묻혀 흰 옷 얼룩, 가죽 신발, 가죽 쇼파, 귀금속을 닦으면 깨끗하게 제거가 되며 우유의 지방 성분으로 광을 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얼룩이나 때를 제거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이외에도 세면대, 싱크대 청소나 나무로 된 가구 청소에도 유통기한 지난 우유 사용법을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 유통기한 지난 우유는 생선이나 고기의 잡냄새를 제거하는데 탁월합니다. 요리 전 생선, 고기를 우유에 담가두면 비린내 제거 효과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