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젖이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은 뭘까?

쥐젖은 양성 피부 종양으로 피부가 알처럼 튀어나와 달려있습니다. 주로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접히는 분위와 눈커풀에 발생하지만 신체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쥐젖이 생기는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주로 쥐젖이 생기는 이유는 비만, 당뇨병, 폐경기, 임신과 관련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임신 중 여성에게 많이 발병된다고 합니다. 

또한 어린 연령층보다는 특히 30~50대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다보니 폐경기로 인한 피부노화를 쥐젖이 생기는 이유로 보기도 합니다.  

쥐젖은 바이러스성도 아니고 통증도 없지만  외관상 좋아보이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이 쓰이는데요. 또한 쥐젖은 한 번 생기면 자연소실이 되지 않습니다. 

크기도 작고 쉽게 잘라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병원의 도움 없이 손으로 또는 손톱깍이, 핀셋 등으로 스스로 쥐젖 제거를 시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쥐젖 없애는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억지로 제거하려면 오히려 쥐젖을 키울 수 있고 쥐젖을 제거하더라도 손상된 자리에서 세균이 감염되어 흉터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쥐젖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안전하게 쥐젖 없애는 방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쥐젖은 뿌리가 깊지 않기 때문에 병원 방문시 어렵지 않게 제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병원 진료시 쥐젖 없애는 방법은 주로 레이저로 제거하거나 또는 작은 수술용 가위로 자른다고 합니다. 쥐젖 크기가 큰 경우에는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제거를 한다고 하네요.

쥐젖을 제거하더라도 쥐젖은 재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소에 예방 관리를 해야합니다. 쥐젖이 생기는 이유가 주로 당뇨나 비만과 관련이 있는만큼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 유일한 예방책입니다. 

또한 야채와 과일과 같은 건강한 식단관리와 평소 유산소와 같은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  노화방지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